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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Mobile AluPen : 몽당연필처럼 생긴 스타일러스 펜



정전식 터치방식의 태블릿 PC에서는 스타일러스 펜이 별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 관심이 없었는데 스케치북같은 앱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고 알아보다 발견한 재미있는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Just Mobile AluPen'

제품 상자의 사진만 보고도 알수 있겠죠? 연필처럼 생긴 스타일러스 펜입니다. ^^ 재질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고 색상은 8가지가 있는데 무난한 실버는 이 제품의 컨셉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해 노란색 연필이 생각나는 골드를 구입했습니다.




박스를 열면 위에처럼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제품에 'Just Mobile'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내용물은 펜과 파우치, 'Just Mobile' 제품 홍보 책자, 스티커가 있습니다. 'Just Mobile' 제품들은 애플사 전용들인데 디자인이 애플 제품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같은 노란색 계통의 펜과 크기 비교. 몽당연필 컨셉 그대로의 제품입니다. 스타일러스 펜치고는 조금 두꺼운 편이며 몸통 전체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무게도 제법 나갑니다. 대부분의 스타일러스 펜들이 볼펜과 같은 컨셉으로 업무용품의 느낌이라면 이 제품은 집안에서 사용하는 인테리어 소품같은 느낌입니다.




펜을 줌에서 테스트해보면서 드는 생각은 '역시 내게는 쓸모가 없군....' 입니다. ㅡ.ㅡ;

일단 필기 노트앱에서는 작은 글씨를 쓰기가 힘듭니다. 이 제품이 두꺼워서 그런지 아니면 역시 정전식 방식의 한계인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사용했던 디지타이저 방식의 윈도 태블릿PC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이것으로 노트 필기는 어림도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나마 스케치북같은 그림 그리는 앱에서는 좀 낫습니다. 나름 익숙해지면 손재주 있는 분들은 그럴듯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수준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터치를 할때는 지문때문에 화면이 지저분해지고 터치가 좀 뻑뻑하게 될때가 있는데 펜으로 하면 그런 문제가 없으니 터치감이 좋아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펜을 별도로 가지고 다녀야 한다라는 단점을 생각하면 거기서 거기인것도 같고요...

그냥 이쁜 장남감 하나 생겼다라고 생각하면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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