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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12의 게시물 표시

안드로이드 4.0이 적용된 모토로라 줌

제가 사용하고 있는 유럽버전의 모토로라 줌이 지난 화요일에 안드로이드 4.0 업데이트 알림을 받았습니다. 특이하게 이번 업데이트는 국내 정발 줌이 먼저 적용 되었네요. ^^ 유럽버전은 프랑스와 독일 등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 유럽지역에서 공통으로 판매되는 버전인데 국내 정발 줌하고 하드웨어가 같기 때문에 모토로라 개발자 홈페이지에서 해당 롬을 다운받아 정발 줌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4.0(아샌)은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고 줌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에도 사용기 가 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은 아샌이나 줌에 대한 것보다는 국내에서는 사용자가 적어 보기 힘든 아샌이 적용된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스크린샷을 보여드린 것으로 하겠습니다. 메인 화면 최근 실행 앱 메뉴. 확실히 허니콤(3.0)때보다 반응속도가 좋아졌습니다. 알림창. 일반 윈도 PC와 비슷한 느낌이죠. 앱 메뉴 위젯 메뉴 시스템 정보. 안드로이드 4.0.4 구글 플레이 스토어 구글 플레이 뮤직 사진 갤러리 앱 크롬.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 좀 불편하긴 하네요. 구글 플러스. 최근에 나온 태블릿지원 앱 중 최고. 피들리. 구글 리더와 호환되는 RSS 리더. 무비위크. 영화 잡지 무비위크의 전자책. 무료인데 쿼리티가 괜찮네요. 에버노트 올레TV 나우. IPTV인 올레TV의 모바일 서비스. 별도 유료 서비스로 가입해야 합니다. Babel Rising 3D. 신이 되어 바벨탑을 건설하는 건방진(?) 인간들을 벌주는 게임 ㅋ 어도비 포토샵 터치. 태블릿 전용 포토샵. 구글 드라이브. 웹버전에 비해 아직은 기능이 부족.

넥서스S 안드로이드 4.1(젤리빈) 업데이트

지지난주에 구글 순정 팩토리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는 제 넥서스S에 안드로이드 4.1(젤리빈) 업데이트 알림이 왔습니다. 2주 정도 사용해본 느낌을 스크린샷들과 함께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젤리빈은 버전 넘버가 이야기해주듯이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아샌)의 마이너 버전업입니다. 기본적인 UI는 아샌과 거의 같습니다. 몇가지 스크린샷을 보면, 홈 화면 폴더 기능 어플리케이션 메뉴 위젯 메뉴 알림창 마지막의 알림창이 기본 UI에서 달라진 부분 중 하나인데 기존 알림창은 각 알림이 일정한 크기를 가졌는데 젤리빈에서는 크기가 큰 알림이 있고 그 크기도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본 젤리빈에서 달라진 점은 크게 아래 두가지 입니다. 프로젝트 버터 : 시스템의 전반적인 반응성 향상 구글 나우(now) : 아이폰의 시리에 대응하는 구글의 검색 서비스 프로젝트 버터라는 구글스러운 이름의 이 기능은 그 이름처럼 iOS에 비해 떨어졌던 안드로이드의 시스템 반응성 - 터치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업데이트입니다. 젤리빈 발표시 구글에서 만든 관련 영상입니다. 공돌이 마인드 구글답게 초당 프레임으로 프로젝트 버터의 성과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애플이라면 완전히 다른 느낌의 홍보 영상을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 대부분의 젤리빈 업데이트 후기를 보면 프로젝트 버터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아직은 충분한 사양이 되는 갤럭시 넥서스 유저들은 특히 만족도가 높다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이제 출시 2년이 다되어가는 넥스의 경우는 분명 좋아지기는 했지만 동시에 스펙의 한계가 느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출시때부터 스펙은 좋은 편이 아니었던 넥스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두번째 업데이트 요소인 구글 나우는 아이폰4S의 주요 기능이었던 시리에 대한 구글의 대답입니다. 다만 삼성의 S보이스처럼 그냥 시리를 카피한 것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