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이 보통 여름 휴가철에 가는 곳이기는 하지만 여름이 끝나가는 시기에 1박으로 강릉/정동진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여행을 갈때마다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비가 왔습니다. ㅡ.ㅡ;
강릉 버스의 경우 후불제 교통카드에서 모든 카드사를 지원하지는 않았는데 정류장에 지원카드들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강릉 여행에서 버스를 주로 이용하실 생각이면 미리 확인을 하시거나 선불제 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 성당은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건물이었는데 1955년에 지어진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유명한 전주 정동 성당보다는 성당 건물의 크기는 작은 편이었는데 주변 건물들이 모두 성당 소유 건물이어서 전체 구역은 제법 되는 것 같았습니다.
강릉에서 정동진으로의 이동은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원래는 버스를 타고 갈려고 했는데 강릉에서의 돌아다니다 보니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하는 것이 불편한 것 같아 그냥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정동진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정도 였습니다.
정동진의 상징(?)인 썬크루즈 리조트입니다. 예전에는 정동진하면 정동진역이 먼저 떠올랐는데 이젠 이 건물이 정동진의 대표하는 건물이 되었죠.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썬크루즈 요트쪽에서 본 리조트입니다.
썬크루즈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아침에 산책을 하면서 찍은 사진. 친구 네분이 정동진에 놀러오신 듯한 분들이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하늘과 바다가 거의 구분이 안되는 풍경이었는데 그 나름데로 운치가 있었습니다.
1박을 해본 경험으로 리조트를 평하자면 건물의 외관이나 리조트와 같이 있는 공원 거기에 주변 풍광 등은 정말 멋지나 실제 숙박 시설은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리노베이션을 한번 했지만 지어진지 10년 정도된 시설이라 무선랜같은 부분은 최근에 지어진 건물에 비하면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멋진 풍광이 모든 것을 용서하게 하는 리조트죠. ^^
객실을 선택할 때 해돋이 방향과 정동진 해변 방향이 있는데 인기가 해변 방향이 좋다고 들었지만 모텔이 잔득있는 야경을 보고 싶은 생각은 없고 바다를 보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해돋이 방향을 선택했는데 이게 실패였습니다. 제가 머문 객실의 발코니에서 보았을 때 실제 바다가 보이는 부분은 1/3 정도였습니다. 나머지는 리조트의 주차장, 입구, 공원이 보이는 뷰였습니다... 객실의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쨌든 해돋이 방향이 제대로 바다를 보여주지 못할 수도 있다라는 것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리조트에서 같이 운영하는 곳인데 저기에 있는 횟집에서 저녁을 먹었었습니다. 모듬회 기준으로 1인당 4만원이었는데 제가 회를 자주 먹는 편이 아니라 수준을 평가하기는 힘들고요 바다를 보면서 회를 먹는 분위기는 좋습니다. 저녁에 횟집 손님들을 위해 리조트와 요트 사이의 셔틀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조트에서 정동진역까지 걸어갔는데 대략 시간이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직선 거리로는 먼 편은 아닌데 길이 좀 멀리 돌아가더군요. 차가 없으니 그냥 걸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걷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동진의 해변가하고 상가, 주택가들을 걷는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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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버스 |
강릉 버스의 경우 후불제 교통카드에서 모든 카드사를 지원하지는 않았는데 정류장에 지원카드들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강릉 여행에서 버스를 주로 이용하실 생각이면 미리 확인을 하시거나 선불제 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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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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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임당동 성당 |
저 성당은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건물이었는데 1955년에 지어진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유명한 전주 정동 성당보다는 성당 건물의 크기는 작은 편이었는데 주변 건물들이 모두 성당 소유 건물이어서 전체 구역은 제법 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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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임당동 거리에서 파는 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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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임당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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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 |
강릉에서 정동진으로의 이동은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원래는 버스를 타고 갈려고 했는데 강릉에서의 돌아다니다 보니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하는 것이 불편한 것 같아 그냥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정동진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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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썬크루즈 리조트 |
정동진의 상징(?)인 썬크루즈 리조트입니다. 예전에는 정동진하면 정동진역이 먼저 떠올랐는데 이젠 이 건물이 정동진의 대표하는 건물이 되었죠.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썬크루즈 요트쪽에서 본 리조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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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썬크루즈 리조트 |
썬크루즈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아침에 산책을 하면서 찍은 사진. 친구 네분이 정동진에 놀러오신 듯한 분들이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하늘과 바다가 거의 구분이 안되는 풍경이었는데 그 나름데로 운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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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썬크루즈 리조트 |
1박을 해본 경험으로 리조트를 평하자면 건물의 외관이나 리조트와 같이 있는 공원 거기에 주변 풍광 등은 정말 멋지나 실제 숙박 시설은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리노베이션을 한번 했지만 지어진지 10년 정도된 시설이라 무선랜같은 부분은 최근에 지어진 건물에 비하면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멋진 풍광이 모든 것을 용서하게 하는 리조트죠. ^^
객실을 선택할 때 해돋이 방향과 정동진 해변 방향이 있는데 인기가 해변 방향이 좋다고 들었지만 모텔이 잔득있는 야경을 보고 싶은 생각은 없고 바다를 보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해돋이 방향을 선택했는데 이게 실패였습니다. 제가 머문 객실의 발코니에서 보았을 때 실제 바다가 보이는 부분은 1/3 정도였습니다. 나머지는 리조트의 주차장, 입구, 공원이 보이는 뷰였습니다... 객실의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쨌든 해돋이 방향이 제대로 바다를 보여주지 못할 수도 있다라는 것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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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썬크루즈 요트 |
리조트에서 같이 운영하는 곳인데 저기에 있는 횟집에서 저녁을 먹었었습니다. 모듬회 기준으로 1인당 4만원이었는데 제가 회를 자주 먹는 편이 아니라 수준을 평가하기는 힘들고요 바다를 보면서 회를 먹는 분위기는 좋습니다. 저녁에 횟집 손님들을 위해 리조트와 요트 사이의 셔틀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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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우체부 아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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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해변 버스 정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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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역으로 가는 기찻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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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역 |
리조트에서 정동진역까지 걸어갔는데 대략 시간이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직선 거리로는 먼 편은 아닌데 길이 좀 멀리 돌아가더군요. 차가 없으니 그냥 걸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걷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동진의 해변가하고 상가, 주택가들을 걷는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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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으로 돌아가는 기차 안 |
날씨가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여행에서 선택한 맛집들이 모두 성공해서 나름 보람찬 여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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