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 개봉한 영화 '인턴쉽'은 영화 자체보다 영화의 배경이 구글이라는 것이 더 화제가 된 영화였습니다. 국내 개봉이 되지 않아 보지 못했는데 구글 플레이 무비 에 올라와 있어 감상을 해보았습니다. 참고로 현재 구글 플레이 무비에 올라와 있는 인턴쉽은 자막 싱크가 맞지 않습니다. 구글에서 관련 문제를 확인하겠다라는 고객지원 회신을 받았지만 언제 수정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영화는 실업자가 된 두 노땅 영업사원들이 꽁수를 써 구글 인턴쉽에 참여하게 되었고 인턴쉽을 통과하기 위해 먼가 부실한(?) 팀원들과 서로 싸우고 화해하면서 성공하게 되는 지극히 평범한 휴먼 코미디 영화입니다. 특별히 빵 터지는 것도 없고 그냥 평범한 스토리가 2시간 동안 흘러가는 영화라서 극장에서 보았으면 구글의 팬인 저로서도 조금은 돈이 아까웠을 것 같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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