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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쿼드비트 2 : 가성비의 제왕



LG 쿼드비트 이어폰 시리즈는 가성비의 제왕, 번들 이어폰의 끝판왕 등의 표현처럼 괜찮은 가격에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이어폰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제품입니다. 오죽했으면 처음 쿼드비트가 옵티머스 G의 번들 이어폰으로 나왔을때 LG는 휴대폰을 제대로 만들 생각은 하지않고 이어폰만 연구했나라는 말들을 했을 정도였으니깐요.

이전 제품인 쿼드비트 1도 사용을 해보았기에 두 제품을 비교하면서 일주일정도 사용해본 쿼드비트 2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쿼드비트 2를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어폰의 모양이 많이 달라졌다라는 것입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전작이 더 멋지기는 하지만 착용감은 인체공학이라는 말을 구지 하지 않더라도 쿼드비트 2가 개선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쿼드비트 1보다 좋다라는 것이지 아주 맘에 드는 착용감은 아닌데 저한테는 중간 크기와 소형 이어팁 모두 어중간한 크기라는 것이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 점은 쿼드비트 1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이어폰 줄도 좀더 부드러워졌습니다. 쿼드비트 1의 줄은 정말 모양처럼 칼국수(?)같은 느낌이었는데 개선이 되었습니다.

이어폰이니 사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여야 하겠지만 제가 무손실 음원과 고음질 MP3를 구분(?)할 정도의 소모즈 귀를 가진 사람이 아니고 또한 이어폰 음질로 열변을 토하시는 분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이 조그만 유닛을 가진 이어폰이 좋은 소리를 내면 얼마나 좋은 소리를 내겠는가? 이어폰은 이어폰일뿐'이기에 쿼드비트 2의 음질은 그냥 간단하게 '무난한 소리'라고 이야기하겠습니다.

넥서스 4에서 음장 효과를 사용하는데 과도하게 증폭된 저음에서도 특별히 소리가 찢어지는 느낌없이 잘 재생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곡을 들어보았지만 소리의 밸런스가 좋은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쿼드비트 2가 가지고 있는 3버튼의 호환성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쿼드비트 2는 버튼이 3개 있는 리모콘 - 쿼드비트 1은 버튼 1개 - 을 가지고 있는데 모든 휴대폰에서 호환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품 소개 이미지를 보시면,




소개 이미지에는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음악 재생/정지와 음량 조절이 되는 것으로 나와 있지만 일단 넥서스 4에서는 재생/정지를 담당하는 가운데 버튼만 작동하고 음량은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가운데 버튼은 통화시에는 통화 종료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내 음성을 안들리게하는 마이크 무음모드로 작동을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LG 휴대폰 중에서도 나온지 좀된 제품들은 호환성에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쿼드비트 2를 구입할 예정이신 분들은 리모콘 호환성을 체크해두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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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트폴리오 - City, City People (http://photo.just4fun.kr/)

사진 매거진 앱 - Viewzin (http://viewzin.just4fu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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