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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14의 게시물 표시

안드로이드와 iOS의 안정성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

PC 시절의 최대 떡밥 중 하나가 윈도와 맥 OS의 비교였다면 모바일 시대인 지금은 안드로이드와 iOS의 비교가 그와 비슷한 파괴력(?)의 떡밥이겠죠. 그런데, 얼마전 관련해서 흥미로운 기사가 있었습니다. Phone Arena의 ' Android 4.x is more than twice as stable as iOS 7.1 '라는 기사인데 안드로이드 4.x 버전이 iOS 7.1보다 두배 안정적이다라는 내용입니다. 팬보이의 전투력을 불러일으키는 기사 제목이죠? 조사에 의하면 iOS의 각 버전 별 크래시율은 iOS 6가 2.5%, iOS 7은 2.1%, iOS 7.1은 1.6%로 iOS 7.1이 iOS 중에서는 가장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이와 비교해서 안드로이드는 진저브레드(2.3)의 크래시율은 1.7%였고 4.0과 그 이상에서는 0.7%로 iOS 7.1과 비교해서 2배 이상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CentOS에서 검색서버 Solr와 한글 형태소 분석기 Arirang 설치하기

오픈소스 검색엔진인 Lucene(루씬)은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자체로 완성된 검색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려면 손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루씬의 서브 프로젝트인 Solr(솔라)는 루씬을 기반으로 한 검색서버로서 루씬을 직접 다루는 것보다 좀더 쉽게 검색 서비스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CentOS 6에서 솔라 4.5.1과 루씬/솔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글 형태소 분석기인 Arirang(아리랑)을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50회 한국보도사진전 대상 수상작에 대한 생각

보도/다큐 사진을 좋아하기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 중인 한국보도사진전을 지난 주에 보고 왔습니다. 50회라서 그런지 작년보다 규모가 크더군요. 전시회 앞쪽은 '사진으로 읽는 한국 현대사'라는 주제로 크고 작은 사건들을 보도한 인상적인 보도 사진들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50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들은 전시회 후반부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수상작들을 보면서 마지막 부분에 있는 대상 수상작을 보게 되었는데 그 사진을 보면서 한 저의 행동을 고개를 갸우둥한 것이었습니다. '음... 머지?'가 솔직한 제 첫 느낌이었습니다.

사소하고 재미있는 9가지 프로그래밍 관례

지난 달 IT World Korea에 " ‘다른 개발자는 어떻게 쓸까?’ 사소하고 재미있는 9가지 프로그래밍 관례 "라는 흥미로운 내용의 기사가 실렸었습니다. 제목처럼 개발자들이 개발시 지키는 개발 규칙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시간이 좀 지난 기사이지만 기사에 실렸던 9가지 관례와 그 관례를 저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탭보다는 스페이스 : 들여쓰기 할때 스페이스 84%, 탭 16% 저도 스페이스를 사용합니다. 시스템에 따라 탭은 탭 간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페이스 4칸을 탭 하나로 사용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