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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들이 스스로에게 하는 9가지 거짓말



지난 번 '사소하고 재미있는 9가지 프로그래밍 관례' 기사에 이어 IT World Korea에 '프로그래머들이 스스로에게 하는 9가지 거짓말'이라는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실소가 지어지는 항목도 있는데 이 기사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거짓말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 코드에는 주석이 필요 없다

주석. 귀찮죠. 주석이 필요없다와 비슷한 거짓말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개발 끝나면 주석 달 것이다'가 있지 않을까합니다. 이미 작동하고 있는 시스템에 주석을 다는 것만큼 귀찮은 것도 없죠.


2. 오래 걸리지 않을 거야

이 생각으로 시작했다 피본 경험들이 있죠. '간단하겠는데?'라고 시작했다가 야근을 위해 저녁을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라는...


3. 나는 이것보다 더 잘 할 수 있다

능력도 없이 허풍만 있는 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무슨 일이든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은 필요하니 거짓말이라고 이야기하기는 좀... ^^;


4. 나중에 고칠 거야

1번에서 이야기한 '나중에 주석 달 것이다'와 쌍벽을 이루는 거짓말. 주석과 문제수정은 그때 그 순간에 바로하지 않으면 정말 귀찮아지거나 잊어버리게 되죠.


5. 사소한 변경일 뿐이야

이것은 2번 '오래 걸리지 않을 거야'와 커플로 다니는 놈. 특히 숙련도가 떨어지는 시스템을 만질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작업하다 쌍코피 터지는 경우가 있죠.


6. 버그가 아니야

이 말보다는 '내 컴퓨터에서는 문제없다'라는 말을 더 많이 하지 않을지... 세상의 모든 컴퓨터의 표준은 개발자 자신의 컴퓨터...


7.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잘 안다

음... 이런 말을 거짓으로 하면 좀 심각하죠?


8. 이 테스트는 생략해도 안전하다

역시 이것도 숙련도가 떨어지는 시스템에서는 치명타죠. 세상에는 별 이상한 경우가 많고 개발자가 한 테스트는 의미가 없다라는 진리를 생각해야 하겠죠.


9. <가장 즐겨 사용하는 언어>을(를) 사용하고 있으니까 아무 문제 없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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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트폴리오 - City, City People (http://photo.just4fu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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