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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14의 게시물 표시

MS, 사막에서 전설의 보물을 발굴(?)하다

늦장 포스팅이지만 게임계의 대사건(?)이라 간단하게 나마 포스팅을 합니다.

일본 기업들이 게임계를 주름잡기 전에 가정용 게임 산업 최강자는 미국 기업인 아타리였습니다.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까지 아타리의 게임 시스템은 그냥 만들기만 하면 팔릴 정도의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이런 아타리를 붕괴시킨 것이 바로 '아타리 쇼크'라고 이야기되는 사건입니다.

 '아타리 쇼크'는 스티븐 스틸버그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화 'E.T.'를 게임화한 것에서부터 촉발되었습니다. 엄청난 흥행을 하였던 영화의 게임화이니 적당히 만들어도 중박은 칠 수 있다라고 일반적으로 예상할 수가 있죠. 그러나, 실제 출시된 게임은 '적당히'와도 거리가 멀었다라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전주 여행 : 잠시 한숨을 돌리고

이번 5월 연휴때 전주를 갔다왔습니다. 재작년 겨울에 한번 갔었는데 겨울이라 많이 돌아다니지 못해 이번 봄에 다시 찾아가 보았습니다.

5월이고 날씨도 괜찮았는데 문제는 설/추석을 제외하면 1년에 한번있을까 말까하는 긴 연휴 기간인데다가 전주 영화제까지 겹쳐 전주에 사람이 넘쳐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한옥마을에 있는 음식점들은 줄을 서지않고는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없었고 한옥마을을 벗어난 곳이라도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 곳이라면 1시간 줄서기는 기본이었습니다. 아침 8시에 찾아간 콩나물국밥집에 줄이 서있는 것을 보고 왠지 시작이 불안했었죠.

타이탄폴 : 전설이 될 뻔했던 게임

MS의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를 대표하는 게임이라면 헤일로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흥행 수치를 제외하고도 엑스박스를 넘어 콘솔 게임계에 많은 영향을 준 게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엑스박스 원이라는 차세대 게임기를 발표하면서 MS는 헤일로처럼 자사 게임기 판매를 견인해 줄 또다른 킬러 타이틀로 준비한 것이 이 포스팅에서 이야기할 타이탄폴입니다. 참고로 제가 플레이한 것은 엑스박스 360용입니다.

별다른 정보없이 타이탄폴을 처음 플레이한다면 당황할 점이 특이한 캠페인 모드입니다. 타이탄폴의 캠페인 모드는 다른 게임들의 캠페인 모드와는 달리 스토리에 따라 진행되는 온라이 멀티 플레이입니다. 게임이 계속 이어진다라는 차이가 있을 뿐 일반 멀티 플레이 모드와 차이가 없습니다. 타이탄폴에는 전통적인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싱글 모드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이죠. 멀티 플레이가 워낙 잘 만들어진 게임이기에 개인적으로는 싱글 모드가 없다고 실망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