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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14의 게시물 표시

일상 : 휴가

휴가 또는 방학.

말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가 아닐까합니다. 비록 초등학교때는 방학 숙제라는 괴로움이 있었지만요. ^^;

직장인들은 여름 휴가가 일년동안 힘들었던 회사 생활의 보상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한달을 휴가 간다라는 유럽 나라들에 비하면 일주일 남짓되는 우리나라의 휴가 기간은 정말 짦은 것 같습니다.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 30주년

1984년 7월 1일에 출간된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가 지난 달로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 중 하나이면 블레이드 런너, 공각기동대, 매트릭스 등 명작 영화/애니메이션들이 속한 사이버펑크의 대표적 작품이죠.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뉴로맨서는 황금가지에서 나온 것인데 제가 구입한 두번째 뉴로맨서입니다. 처음 구입한 것은 대학교때였는데 출판사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번역이 참 엉망이었죠. 황금가지 판도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제가 처음 구매한 뉴로맨서는 읽다가 '이게 먼소리야??'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사이버펑크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정의가 있지만 제가 이 장르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인간성에 대한 질문'입니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것이죠. 사람의 머리에 있는 정보를 인공지능에 옮긴다면 그 인공지능을 그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전 YES라고 대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