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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TTT의 새로운 앱 'Do'



IFTTT는 간단하게 정의하면 온라인 자동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이 글을 SNS에 공유하기 위해서는 일일이 각 SNS마다 직접 공유 포스팅을 하거나 Buffer와 같은 서비스를 사용해 공유 포스팅을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IFTTT는 이런 과정없이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등록되면 이것을 IFTTT에서 감지해 자동으로 SNS에 공유 포스팅이 등록되게 해줄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예로 들었지만 IFTTT는 온라인 서비스들을 사용할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감지해 자동화해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입이다. 이런 IFTTT에서 기존 앱의 이름을 IF로 바꾸고 별도의 새로운 앱인 'Do' 시리즈를 출시하였습니다.

총 3가지로 출시된 'Do' 시리즈가 기존 IFTTT 서비스와 다른 점은 액션이 일어나게 하는 트리거를 사용자가 직접 발생시킨다라는 것입니다. IFTTT에서 SNS에 어떤 포스팅을 하게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등록되는 것과 같은 선행되어야할 조건이 있습니다.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등록되면 트위터에 해당 글을 공유하는 포스팅을 한다'와 같은 흐름이 기존 IFTTT 서비스의 기본 구조입니다.

'Do' 앱은 이런 선행 조건 없이 사용자가 자신이 만든 실행문 - IFTTT에서는 레시피(조립법)이라고 함 - 을 바로 실행시킬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Do' 시리즈 중 가장 단순한 'Do Button'을 예로 든다면 현재 내 위치를 트위터에 포스팅하는 실행문을 만들어 놓고 앱에서 그 실행문을 선택하면 사용자가 미리 지정해놓은 포맷으로 트위터에 바로 포스팅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는 어떤 추가적인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없이 이름 그대로 버튼을 눌러 명령을 실행하게 하는 것이죠. 'Do' 시리즈는 기존 IFTTT에서 'IF'를 띄어내고 'Do'만 남겨놓은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Do' 시리즈에는 위에서 이야기한 'Do Button'과 함께 'Do Camera','Do Note' 앱이 있습니다. Camera와 Note 앱도 기본 구조는 Button 앱과 같고 해당 액션을 실행할 때 사진 또는 글을 추가할 수 있느냐에 차이가 있습니다.

IFTTT의 새로운 앱인 'Do' 시리즈는 처음 보았을 때는 '머지?'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아무 기능없이 그냥 지정된 명령을 실행만 시키는 것이 많이 허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좀 살펴보니 사람에 따라 제법 사용처가 있을 것 같은 앱이었습니다.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내가 지금 어디 와 있다라는 간단한 포스팅하기 위해 페이스북 앱을 실행시키고 글 작성 버튼을 누르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Do Button'에 만들어 놓은 버튼을 그냥 누르면 되고 우리나라에는 해당이 안되겠지만 구글 Nest 같은 자동화 기기와 연동해 지정된 온도로 셋팅하게 하는 등의 기능은 효용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아직 IFTTT와 Do 앱을 사용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편리한 온라인 생활을 위해 한번 사용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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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트폴리오 - City, City People (http://photo.just4fu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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