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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Zend사의 뉴스레터로 재미있는 것이 왔습니다. 바로 PHP의 다음 버전인 'PHP 7'에 대한 것입니다. "'PHP 7'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 5가지"라는 거창한(?) 제목의 메일인데 본문에는 'PHP 7'에 대한 인포그래픽 페이지 로의 링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인포그래픽 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PHP의 최신 버전이 5.6인데 차기 버전 넘버가 7이 된 것은 개발이 취소된 'PHP 6'와의 구별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 안드로이드 기기 관리자 '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분실하였을때 해당 기기를 원격으로 벨을 울리게 하거나 잠금 또는 초기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안드로이드 기기 관리자'가 안드로이드 웨어를 지원하게 되어 좀더 쉽게 근처에 있는 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맥북과 애플워치 발표 행사이후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구글 스토어 와 새로운 크롬북 픽셀 을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발표가 예정되어 있었던 크롬북 픽셀 2세대는 애플이 이번에 발표한 뉴 맥북과 비교되는 부분이 몇가지 있어 더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정식 발표 시점에 대해 이런저런 추측이 있었던 안드로이드 5.1이 2월 9일 안드로이드 공식 블로그 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2월 9일에 애플이 자체 행사를 통해 iOS 8.2와 애플워치를 발표를 하였는데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구글이 안드로이드 5.1과 안드로이드 웨어의 새로운 홍보영상 을 발표하였다라는 것입니다.

국내에도 정식 진출하여 화제가 되었던 세계적 가구 업체 이케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무선충전할 수 있는 가구들을 발표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집에서 스마트폰을 충전할때 무선충전을 사용하고 있는데 별도 충전기를 구매하거나 책상 위에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가구 안에 기능이 내장되어 바로 충전을 할 수 있다라는 점이 이 제품들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DC가 2014년 4분기 태블릿PC의 매출이 전년대비 3.2% 하락했다라는 자료를 발표하면서 태블릿PC 시장의 정체를 공식적으로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2010년 잡스가 아이패드를 발표하면서 시장에 등장한 모바일OS 태블릿PC는 한때 스마트폰의 뒤를 이어 모바일 시장을 이끌 상품으로 이야기되었고 전자출판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출판계의 희망으로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5년이 지난 지금 태블릿PC의 위상은 그 모든 기대감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