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하고 있는 넥서스 9의 9인치라는 화면은 휴대성,멀티미디어 이용,생산적인 활동 등 여러가지 면에서 괜찮은 타협점이기는 하나 가상 키보드를 활용한 문서 작성에서는 역시 한계가 명확합니다. 9인치가 결코 큰 화면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 거기에 가상키보드로 화면의 절반을 가리게 되는 상태로 간단한 메모가 아닌 일반적인 문서 작성을 한다는 것은 편한 일은 아닙니다. 가상키보드의 키감까지 포함하면 사용성은 더 떨어지게 되죠. 그동안은 사용성보다는 휴대성을 중시해 별도 외부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역시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어 하나 구매를 하였습니다.
제가 구매를 한 블루투스 키보드는 피스넷 폴더노트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 피스넷 폴더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단 접이식 구조는 그대로이나 키보드의 크기를 일반 노트북 수준으로 키운 것이죠. 피스넷 홍보 이미지에는 삼성의 노트북과 비교해 키보드 크기가 같다라는 점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크기로 인해 피스넷 폴더노트는 일반적인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해 사용할때 흔히 생기는 초기 적응기간이 거의 필요없고 처음 사용할때부터 일반 키보드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커진 크기로 인해 휴대성은 기존 제품보다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접어진 상태의 피스넷 폴더노트의 크기도 휴대에 문제가 있는 수준은 아니기에 크기는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보드에서 지원하는 단축키들도 안드로이드 7.0을 사용하는 넥서스 9에서 잘 작동하였고 MS 윈도에서 창전환으로 사용하던 Alt+Tab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도 좋았습니다. 또한 기존 피스넷 폴더에 없던 키보드 양끝의 받침대를 추가한 것은 좋은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피스넷 폴더노트를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으로는 연결해 사용하는 기기의 OS에 따라 Caps Lock LED가 작동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7.0을 사용하는 넥서스 9에서 Caps Lock은 되는데 LED가 켜지지를 않습니다. 이 문제로 처음받은 제품을 교환 받았는데 교환받은 제품도 마찬가지여서 문의를 해보니 소프트웨어 호환성 문제로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Caps Lock은 되니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LED가 켜지지를 않아 불편한 점이 있기는 합니다.
접이식 구조의 키보드는 일정 기간이상 사용을 해봐야 내구성을 알 수 있지만 그 점으로 제외한다면 피스넷 폴더노트는 휴대성과 사용성 모두를 충족하는 좋은 키보드라고 생각됩니다. 가격 또한 엘지 롤리 키보드의 절반이 되지 않으니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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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노트의 옵션상품인 가죽케이스 구매후 관련 내용 추가합니다.
제가 구매를 한 블루투스 키보드는 피스넷 폴더노트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 피스넷 폴더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단 접이식 구조는 그대로이나 키보드의 크기를 일반 노트북 수준으로 키운 것이죠. 피스넷 홍보 이미지에는 삼성의 노트북과 비교해 키보드 크기가 같다라는 점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크기로 인해 피스넷 폴더노트는 일반적인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해 사용할때 흔히 생기는 초기 적응기간이 거의 필요없고 처음 사용할때부터 일반 키보드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커진 크기로 인해 휴대성은 기존 제품보다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접어진 상태의 피스넷 폴더노트의 크기도 휴대에 문제가 있는 수준은 아니기에 크기는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보드에서 지원하는 단축키들도 안드로이드 7.0을 사용하는 넥서스 9에서 잘 작동하였고 MS 윈도에서 창전환으로 사용하던 Alt+Tab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도 좋았습니다. 또한 기존 피스넷 폴더에 없던 키보드 양끝의 받침대를 추가한 것은 좋은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피스넷 폴더노트를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으로는 연결해 사용하는 기기의 OS에 따라 Caps Lock LED가 작동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7.0을 사용하는 넥서스 9에서 Caps Lock은 되는데 LED가 켜지지를 않습니다. 이 문제로 처음받은 제품을 교환 받았는데 교환받은 제품도 마찬가지여서 문의를 해보니 소프트웨어 호환성 문제로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Caps Lock은 되니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LED가 켜지지를 않아 불편한 점이 있기는 합니다.
접이식 구조의 키보드는 일정 기간이상 사용을 해봐야 내구성을 알 수 있지만 그 점으로 제외한다면 피스넷 폴더노트는 휴대성과 사용성 모두를 충족하는 좋은 키보드라고 생각됩니다. 가격 또한 엘지 롤리 키보드의 절반이 되지 않으니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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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노트의 옵션상품인 가죽케이스 구매후 관련 내용 추가합니다.
- 가죽케이스는 구매시 같이 구매하지 않았다면 피스넷 고객센터에 전화로 문의를 하여 입금후 택배로 받거나 사무실로 찾아가 결제 후 직접 수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가죽케이스의 품질은 괜찮은 편입니다.
- 태블릿PC의 거치대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를 하였는데 거치 기능은 문제없으나 각도 조정이 제한적이라는 것이 단점입니다.
- 가죽케이스 자체의 무게도 가볍지 않아 케이스 사용시 휴대하는 키보드의 무게가 제법 증가한다라는 것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거치대 용도가 아니라면 구매를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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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just4fun : http://www.just4fu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