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의 G5가 모듈(?) 디자인을 선보였지만 처음부터 모듈을 생각하고 만든 것이 아닌 것으로 생각되는 디자인과 설계로 당연히 실패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다른 제조사에서 좀더 개선된 형태의 모듈 디자인을 가진 스마트폰들이 나왔는데 모토롤라의 모토 Z가 그 중의 하나입니다. 이 모토 Z에서 사용이 가능한 상당히 재미있는 새로운 모듈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바로 ‘폴라로이드 인스타-쉐어 프린터’입니다.
모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제품은 폴라로이드의 포토 프린터입니다. 폴라로이드 2x3인치 ZINK 페이퍼를 사용하는데 모듈에 있는 하드웨어 버튼을 사용하여 폰의 카메라 앱을 실행시키고 촬영 후 바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모듈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이렇게 촬영 후 출력만이 아니라 SNS나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도 프린터를 통해 출력이 가능하며 출력 전 필터 적용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선주문이 가능한데 가격은 199달러입니다.
모토 Z이외에도 엔디 루빈의 에센셜 폰에도 모듈 디자인이 도입되었지만 저는 모듈 디자인이 그렇게 성공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2년정도 사용하고 교체하는 폰의 수명 주기를 생각하면 사용자 입장에서 모듈은 돈 낭비가 될 가능성이 크죠. 모토 Z의 ‘폴라로이드 인스타-쉐어 프린터’도 가격이 재법 되고 폰의 부피가 커진다라는 단점 역시 존재하지만 착탈이 쉬운 모토 Z의 모듈 구조를 생각하면 부피 문제는 어느정도 상쇄가 가능할 것 같고 모듈 자체의 디자인이 괜찮아서 저런 즉석 카메라 사진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게 나름 매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제품은 폴라로이드의 포토 프린터입니다. 폴라로이드 2x3인치 ZINK 페이퍼를 사용하는데 모듈에 있는 하드웨어 버튼을 사용하여 폰의 카메라 앱을 실행시키고 촬영 후 바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모듈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이렇게 촬영 후 출력만이 아니라 SNS나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도 프린터를 통해 출력이 가능하며 출력 전 필터 적용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선주문이 가능한데 가격은 199달러입니다.
모토 Z이외에도 엔디 루빈의 에센셜 폰에도 모듈 디자인이 도입되었지만 저는 모듈 디자인이 그렇게 성공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2년정도 사용하고 교체하는 폰의 수명 주기를 생각하면 사용자 입장에서 모듈은 돈 낭비가 될 가능성이 크죠. 모토 Z의 ‘폴라로이드 인스타-쉐어 프린터’도 가격이 재법 되고 폰의 부피가 커진다라는 단점 역시 존재하지만 착탈이 쉬운 모토 Z의 모듈 구조를 생각하면 부피 문제는 어느정도 상쇄가 가능할 것 같고 모듈 자체의 디자인이 괜찮아서 저런 즉석 카메라 사진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게 나름 매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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