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잘하는 사람이나 기업이 없듯이 세계적 IT 기업인 구글에게도 고전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커뮤니케이션(SNS, 메신저) 서비스이죠. 일반 소비자용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한 구글 플러스, 구글의 혼란스러운 전략의 표본인 메신저 서비스 등 그동안 구글이 만들었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들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것이 삽질이다’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구글이 얼마전 자사 메신저 서비스들을 정리하는 블로그 포스팅 을 올렸기에 그 글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노인학대(?)를 당하고 있던 PC가 모니터부터 맛이 가기 시작해 PC관련 기기들을 모두 교체했습니다. PC는 노트북도 고려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인텔 NUC로 결정했고 그중 가장 성능이 좋은 NUC8i7HVK(코드명 하데스 캐니언) 을 구매했습니다. 인텔과 AMD의 결합이라는 것으로 발표시 화제가 되었던 제품의 사용기입니다.
상반기 구글 I/O와 함께 구글의 연례행사가 된 'Made by Google 2018'이 10월 9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올해는 발표된 제품이 작년에 비해 적었는데 제 주관심은 구글이 만든 크롬OS 태블릿이 'Pixel Slate'이기에 다른 제품은 간단히 살펴보고 ' Pixel Slate '에 대해 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018년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게임을 꼽으라면 포트나이트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선점 효과 때문에 사용자 수가 적지만 해외에서는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골 세레모니에 포트나이트의 이모트(춤)를 사용할 정도로 사회 현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포트나이트가 최근 안드로이드 버전이 런칭되어 안드로이드 사용자로서 반가웠으나 그 방식에 문제가 있어 관련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스니커즈 신발은 슬리퍼와 동급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신발의 핵심 기능은 발의 편안함이기에 패션화라고 할 수 있는 스니커즈는 그 기본에서 벗어난 신발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호기심에 사본 무인양품의 '발이 편한 스니커' 를 일주일정도 신어본 지금도 이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사진을 막 취미로 시작했을때 싫어한 것 중 하나가 전봇대에 있는 전기줄들이었습니다. 하늘을 가리기 때문이었죠. 그때 당시 많이 방문하였던 사진 커뮤니티에서 저와 비슷한 생각을 자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것이 저만의 생각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지금은 특별히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 사진 실력이 늘었거나 아니면 그냥 나이가 들어서이겠지만 전기줄이 있으면 있는데로 그 느낌을 살리는 방향으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어쩔때는 전기줄이 도시의 느낌을 살려주기도 해 일부러 전기줄이 있는 하늘을 찍기도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어떤 사물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2018년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 사진 공모전 의 수상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올해 전체 대상은 일본 작가 '레이코 다카하시'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촬영한 혹등 고래 사진 '인어'가 수상하였습니다. 위 사진이 대상 사진인데 이런 고래 사진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저런 거대한 바다 생물을 바로 옆에서 보면 어떤 느낌일지가 참 궁금합니다.
엔비디아 쉴드 TV가 SHIELD EXPERIENCE 7.0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여러가지 변화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안드로이드 8.0 업데이트와 새로운 홈스크린입니다. 일주일정도 사용해본 안드로이드 TV의 새로운 홈스크린에 대한 간단 소감입니다.
넷플릭스가 엘지 유플러스와 제휴를 하면서 넷플릭스관련 기사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 미디어 회사들에게 방어선이 무너지고 있다라는 위기감이 생기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지는데 네이버 포스트에 ‘넷플릭스가 지상파에 마지막 일격 날릴까?’ 라는 포스팅이 있어 포스팅 내용과 함께 지상파의 문제점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오리온의 초코파이는 비슷한 류의 제품들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지만 가끔 먹어보면 이제는 올드한 느낌을 주는 맛이라 예전만큼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 과자입니다. 오리온도 그것을 인식하고 있는지 롯데 몽쉘의 대항마(?)로 생크림파이라는 새로운 제품을 내놓았다라고 해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사용하다보면 몇개월 간격으로 패스워드를 바꾸라는 안내창을 보게 됩니다. 거기에 패스워드 규칙도 문자,숫자,기호까지 섞어 만들라고 요구해 굉장히 짜증이 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ITWorld의 ‘글로벌 칼럼 | 암호 보안에 ‘독’이 되는 구닥다리 규제’ 에서는 이 규칙이 틀렸다고 합니다. 정말일까요?
안드로이드 공식 홈페이지 에서 태블릿 섹션이 사라졌습니다. Android Police는 최근 기사 를 통해 안드로이드 공식 홈페이지의 상단 메뉴에 있던 태블릿 섹션이 사라졌고 주소를 직접 입력해 태블릿 페이지로 들어가면 메인 페이지로 이동한다라고 알려왔는데 실제로 안드로이드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Android Police 기사처럼 변경되어 있습니다. 구글의 발표는 없었지만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사망 선고가 내려진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 플레이 뮤직과 유튜브 뮤직 이라는 두개의 서비스로 나누어져 있던 구글의 음악 서비스가 유튜브 뮤직으로 통합된다고 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가끔 음악을 듣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로 음악을 듣는 것이 음악 전문 서비스만큼 편할까라는 생각이 들어 유튜브 RED를 신청해 며칠동안 사용해보았습니다.
모바일 게임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나오고 있지만 터치라는 인터페이스의 한계로 PC나 콘솔에 비해 약한 장르 중 하나가 FPS입니다. 매드핑거 게임즈는 이런 모바일 FPS 시장에서 나름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는 개발사인데 그들의 신작 ‘섀도우건 레전드’ 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번 구글 I/O 2018에서 발표된 다양한 것 중 하나인 새로운 구글 뉴스 앱은 플립보드의 성공이후 구글이 시도하는 세번째 - 커런트,뉴스스탠드,뉴스 - 모바일 뉴스 앱입니다. 발표 후 하루가 지나자 바로 업데이트가 온 ‘구글 뉴스’가 과연 앞선 두개의 구글 뉴스 서비스들과는 다를지 기대감을 갖고 이틀정도 사용해보았습니다.
구글이 지메일의 디자인을 개편하면서 할일 관리 앱인 ‘Google Tasks’ 를 내놓았습니다. 예전부터 구글이 만든 할일 앱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참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오랜 기다림과는 달리 ‘Google Tasks’는 앱 자체만이 아니라 다른 구글 서비스와 연동에서 굉장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나가는 기업이라해도 그 기업이 하는 모든 사업 분야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구글의 커뮤니케이션(SNS, 메신저)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데 다양한(또는 방향성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구글은 이 분야에서 완전히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구글이 ‘Chat’이라는 메시지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건 또 뭘까요?
레이저에 이어 샤오미도 게이밍폰을 내놓으면서 베타뉴스에 ‘소니, 게이밍폰 시장 다시 뛰어들 가치있나?’ 라는 제목으로 소니의 게이밍폰관련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어떤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안드로이드 초기에 게이밍폰 컨셉의 제품을 만들었던 소니가 지금 다시 만들면 어떨까하는 내용의 외국 기사를 소개하고 있는데 기사 내용 중 소니의 게이밍폰 설문 조사에서 10% 정도의 사람이 ‘게이밍폰? 그건 진짜 바보같은 짓’이라는 응답을 했다라는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왜 게이밍폰은 바보같은 짓일까요?
여행이 당일치기가 아닐 경우 보통 가지고 가게 되는 캐리어 여행가방에는 바퀴가 있어 이동에 큰 문제는 없지만 끌고 다니는 것이 귀찮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 때문에 가방이 자동으로 사람을 따라다니는 아이디어도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Modobag Motorized Smart Luggage’ 는 아예 그 가방을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는 엄청난(?) 제품입니다.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페이스북을 탈퇴하자라는 운동과 함께 SNS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CIO Korea의 ‘칼럼 | 토끼굴에서 나와라, 다시 이메일을 사랑할 때다’ 는 이런 흐름을 반영한 기사인데 기사 내용과 함께 제가 생각하는 SNS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포스팅에서 제가 이야기하는 SNS는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일반적인 용도의 SNS입니다. 링크드인처럼 특정 용도에 촛점이 맞추어진 서비스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저는 거대 IT 기업 중에서는 구글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많이 약해졌지만 구글의 공돌이 마인드와 함께 웹베이스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고 있기 때문인데 최근 구글의 전략과 제품들은 많이 실망스러운 편입니다. ITWorld의 ‘글로벌 칼럼 | 구글의 적은 누구인가’ 는 정확하게 제가 최근 구글에서 느꼈던 실망감의 중요 포인트를 지적하고 있어 기사 내용과 함께 제가 느끼고 있는 구글의 문제점들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아이폰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한 터치스크린 키보드가 여러 장점도 있지만 아직은 물리적 키보드가 입력 장치 자체로서는 분명 더좋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ITWorld에서는 ‘글로벌 칼럼 | 터치스크린 키보드가 노트북 키보드의 미래가 될 이유’ 라는 기사를 통해 애플이 2화면 노트북을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면서 터치스크린 키보드를 사용하는 노트북을 사람들이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이 기사에서 이야기한 5가지 이유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 2가지를 지적해보겠습니다.
"내가 제기하고 싶은 질문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싶은 사회는 어떤 사회인가? 단지 누군가 우리에게 나쁜 짓을 할 경우를 대비해 우리 모두가 합법적으로 서로를 촬영하는 것을 용인해야 하는가?" 현대 사회를 나의 프라이버시를 주고 안전관 편리를 보장받는 사회라고 하죠.
2년 동안 사용한 넥서스 5X의 후계자로 픽셀 2를 픽셀 버드와 함께 구매하였습니다. 기존에는 버라이즌 독점이었던 카인다 블루 색상이 언락 버전으로도 판매를 시작했고 픽셀 2와 같이 구매하면 픽셀 버드를 50% 할인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 계획보다 약간 빨리 구매를 하였습니다.
‘소프트웨어 장인’ 이라는 특이한 제목이 눈에 들어와 읽게된 이 책은 산드로 만쿠소라는 브라질 출신 개발자가 쓴 책입니다. 저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개발자 모습을 ‘소프트웨어 장인’이라고 정의하고 그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책인데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들 중에는 공감이 가고 배울만한 것들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저자의 말에 설득력이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나소닉 GX 시리즈의 최신작인 GX9(일본 제품명은 GX7 Mark III) 이 발표되었습니다. 작년 말에 발표된 G9이 기존 제품에 비해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나오면서 G 시리즈와 GX 시리즈간의 포지션 문제가 생겼는데 이번 GX9으로 GX 시리즈의 포지션은 중급기로 정해진 것 같습니다. GX9의 기본 스펙은,